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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짚-와이어, 누적 이용객 40만 돌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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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9-07-30 |
조회수 | 641 |
【가평=뉴시스】문영일 기자 = 경기 가평군 짚와이어 탑승객. 2018.01.12. (사진=가평군청 제공) photo@newsis.com
【가평=뉴시스】문영일 기자 = 경기 가평군 자라섬과 강원도 남이섬을 하늘 길로 잇는 가평 짚 와이어 운영사인 자나라인 주식회사(대표자 강우현)는 지난해말까지 짚 와이어 이용객이 40만명을 넘었다고 12일 밝혔다.
자나라인이 공개한 이용 현황자료에 따르면 2017 12월말 기준 짚 와이어 탑승객은 2016년 9만5193명보다 1575명이 증가한 총 9만6768명으로 2010년 11월 개장이후 7년 2개월간 누적이용객이 41만6902명을 기록했다.
전체 이용객 41만6902명 중 내국인이 67%, 사드여파로 중국인 광관객들이 대폭 감소했음에도 외국인이 33%를 보인 가운데 남성(42%)보다 여성(58%) 이용자가 높게 나타났다.
이용객 중 20~30대가 52%를 차지했고 40~50대도 33%를 차지해 이용객의 폭이 넓어지고 있다.
내국인은 서울, 경기, 인천 순으로, 외국인의 경우는 홍콩(31%), 싱가포르(17%), 말레이시아(13%), 대만(12%), 중국(8%) 순이다.
가평 짚 와이어는 가평읍 달전리 남이섬 선착장에 위치한 25층 아파트 높이의 80m 타워를 이용하여 고공에서 와이어로프에 매달린 의자를 타고 하늘을 나르듯 활강하여 자라섬과 남이섬에 닿는 시설이다.
짚 와이어는 이 타워를 중심으로 자라섬까지 640m, 남이섬까지 940m를 순간 최대 80km 속도로 북한강을 가로질러 자라섬과 남이섬에 도착한다.
가평군, 경기관광공사, 남이섬이 공동출자해 35억원을 들여, 2010년 11월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문을 연 가평 짚 와이어는 매년 국내 하강시설 업계 중 최대의 성과를 기록하고 있어 민·관 협력 사업의 모범적인 성공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지나라인 관계자는 “그동안 쌓아올린 국내 최고의 기술력과 운영능력을 바탕으로 직접 투자를 통한 국내 하강시설 보급사업과 스포츠안전재단, 한국하강시설협회와 연계해 하강레저시설이 국내 레저산업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국민들이 믿고 찾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ctdesk@newsis.com
【가평=뉴시스】문영일 기자 = 경기 가평군 자라섬과 강원도 남이섬을 하늘 길로 잇는 가평 짚 와이어 운영사인 자나라인 주식회사(대표자 강우현)는 지난해말까지 짚 와이어 이용객이 40만명을 넘었다고 12일 밝혔다.
자나라인이 공개한 이용 현황자료에 따르면 2017 12월말 기준 짚 와이어 탑승객은 2016년 9만5193명보다 1575명이 증가한 총 9만6768명으로 2010년 11월 개장이후 7년 2개월간 누적이용객이 41만6902명을 기록했다.
전체 이용객 41만6902명 중 내국인이 67%, 사드여파로 중국인 광관객들이 대폭 감소했음에도 외국인이 33%를 보인 가운데 남성(42%)보다 여성(58%) 이용자가 높게 나타났다.
이용객 중 20~30대가 52%를 차지했고 40~50대도 33%를 차지해 이용객의 폭이 넓어지고 있다.
내국인은 서울, 경기, 인천 순으로, 외국인의 경우는 홍콩(31%), 싱가포르(17%), 말레이시아(13%), 대만(12%), 중국(8%) 순이다.
가평 짚 와이어는 가평읍 달전리 남이섬 선착장에 위치한 25층 아파트 높이의 80m 타워를 이용하여 고공에서 와이어로프에 매달린 의자를 타고 하늘을 나르듯 활강하여 자라섬과 남이섬에 닿는 시설이다.
짚 와이어는 이 타워를 중심으로 자라섬까지 640m, 남이섬까지 940m를 순간 최대 80km 속도로 북한강을 가로질러 자라섬과 남이섬에 도착한다.
가평군, 경기관광공사, 남이섬이 공동출자해 35억원을 들여, 2010년 11월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문을 연 가평 짚 와이어는 매년 국내 하강시설 업계 중 최대의 성과를 기록하고 있어 민·관 협력 사업의 모범적인 성공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지나라인 관계자는 “그동안 쌓아올린 국내 최고의 기술력과 운영능력을 바탕으로 직접 투자를 통한 국내 하강시설 보급사업과 스포츠안전재단, 한국하강시설협회와 연계해 하강레저시설이 국내 레저산업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국민들이 믿고 찾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ctdesk@newsis.com